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 본격 가동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 본격 가동
  • 입력 : 2019. 03.17(일) 14:36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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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도지사 공약실천계획 이행과정에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될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민·관 합동 공약관리를 시작한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총 42명의 도내 각 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학계 17명, 유관단체 18명, 연구기관 7명이다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행정자치, 보건복지·안전, 환경도시,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 청년·미래산업, 평화협력·인권 등 총 7개분과로 구성되며, 분과위원회의와 전체회의를 상·하반기 각각 1~2회 열어 분야별 공약이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결과는 공약이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앞으로 공약실천자문위원회가 공약실천 과정에 전문가의 시각으로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여, 도지사 공약이행 결과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은 14대 분야 115개 공약, 341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까지 총 4조 90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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