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민 음악아카데미 개강

서귀포 시민 음악아카데미 개강
  • 입력 : 2019. 03.17(일) 11:1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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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 연말 확정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가치고치 음악쉼팡,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를 지난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강했다.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음악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은 서귀포관악단 이동호 지휘자와 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지휘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의 취지와 커리큘럼을 설명하면서 수강생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이 전문강사가 돼 진행하는 시민 음악아카데미는 이달 초까지 수강생을 모집했는데 관악과 합창 등 대부분의 강좌에서 정원을 초과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와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 강화는 물론 생활문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 서귀포시'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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