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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콘텐츠 창작자 한자리… 첫 산방산 아트북페어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3.15. 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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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을 기반으로 여러 빛깔 콘텐츠를 생산해온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3월 30~31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생활'에서 펼쳐지는 제1회 산방산 아트북페어다.

지난 6년간 제주 매거진 '인(iiin)'을 발행해온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와 미디어 기반의 동네 매니지먼트 기업 '어반플레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제주도, 제주문예재단, 사계리 마을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창작자 70여팀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아트북마켓이다.

요나, 이강인, 문신기 등 제주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크리에이터들과 파우스트, 언제라도 북스, 도서출판 각, 제주마을 소도리문화연구소와 같은 지역출판사들이 참여한다. 강연, 공연,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아트북페어 기간 1층 라운지에서는 작가이자 뮤지션인 요조가 '모르겠어요, 라고 다섯 번 말하기'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요즘 산을 그리고 있습니다만'의 저자 박활민 삶디자이너는 '노머니라이프의 응용과 확장성', '프리 낫 프리' 이다혜 편집장은 '프리랜서의 삶에 대한 몇 가지 질문들', '스트리트 h' 정지연 편집장은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어간다.

1층 지점장실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베하 작가가 현장에서 써주는 캘리그라피, 일상예술가 최예지 작가가 그리는 우리 가족의 초상화, 일러스트레이터 휘리 작가와 완성하는 릴레이 동화 등이다. 첫날에는 사계 마을이 한눈에 내려바보이는 옥상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좋아서 하는 밴드(조준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주최 측은 "이제는 영감을 주는 섬,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섬이 된 제주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영감과 취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장인 '사계생활'(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380)은 '로컬 여행자를 위한 콘텐츠 저장소'를 내건 복합문화공간이다. 농협으로 쓰던 건물을 새단장해 지난해 말 문을 열었다. 아트북페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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