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 100주년, 제주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다

항일운동 100주년, 제주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다
국립제주박물관 3월 19일 오전 10시 심옥주 소장 초청 강연
  • 입력 : 2019. 03.14(목) 19:1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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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옥주 소장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국립제주박물관후원회(회장 서재철)와 공동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운동 100주년, 제주 여성독립운동가를 보다'를 주제로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옥주 소장 초청 특별강좌를 연다.

3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제주 3대 항일운동인 제주해녀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 만세운동과 신성학원 1회 졸업생 고수선·강평국·최정숙 3인의 여성 항일운동 활약상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강사인 심옥주 소장은 한국 여성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연구해온 인물로 2016년에는 유관순상을 수상했다.

280명에 한해 수강 가능하다. 선착순 120명에게는 고수선의 생애를 담은 평전 '미래를 걸었던 거인, 운주당 할망-우인(又忍) 고수선'을 나눠준다. 문의 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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