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제주여성독립운동의 의미를 살핀다

여가원 18일 여성·가족정책포럼

입력 : 2019. 03.14(목) 18:19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오는 18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의 역할과 의의'를 주제로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여성독립운동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여성독립운동가 발굴 및 연구 진작을 위해 마련된다.

1부 주제발표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김형목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이어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이 '제주지역 여성독립운동의 특성과 역사적 의미'를 발제한다.

2부에서는 문순덕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김은희 제주4·3연구소 연구실장, 박영하 서울대 인성교육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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