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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제주전통식문화 교육
서귀포농기센터 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3.14.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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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할머니들의 구술을 통해 1990년대 제주 식생활을 들여다 보고 향토음식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맥을 잇기 위한 '제주여성의 삶을 통해 본 제주전통식문화 이야기'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실에서 진행되는 '제주전통식문화 이야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각 회별 30명씩 총 120명이며, 교육 전월 15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서귀포시향토음식자료집 '빙떡에 솔라니' 발간에 참여한 할머니들이 제주여성의 삶이라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제주전통식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990년대 일제강점기인 근대부터 현재까지 제주여성들의 성장, 결혼, 출산 등 소소한 할머니의 사연과 그 삶 속에 스며든 음식이야기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레시피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차 김태자 할머니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술 ▷2차 조연옥 할머니의 결혼과 출산 먹거리 ▷3차 오봉희 할머니의 삶을 통해 본 장례와 제례 음식 ▷4차 송경화 할머니의 이중섭화가와 함께한 향토음식 등을 이야기로 풀어 놓을 계획이다.

 교육은 센터 농촌자원팀(760-7823)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현 서귀포농기센터 농촌지도사는 "제주의 우수한 전통식문화를 시대와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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