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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사망' 마커그룹 송명빈, 폭력 사건에 억울함 호소 "피멍은 자해의 결과…구타 유도하기도"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3.13.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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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그룹 송명빈 (사진: SBS 뉴스)

직원 ㅇ씨를 수년에 걸쳐 구타했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선택을 했다.

13일 경찰 측에 의하면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오전 4시 40분경 고양시에 위치한 자가 인근 화단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날 송명빈 대표가 남긴 유서도 함께 포착됐으며 이 속에는 남겨질 가족들에 대한 "미안하다"는 문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마커그룹 송명빈은 투신을 택한 당일 오전,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던 상황.

이로 인한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그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명빈 대표는 지난 11월 마커그룹의 직원 ㅇ씨에게 수년간 폭력을 쏟아낸 정황이 포착돼 세간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이를 단독 보도했던 매체 '경향신문'은 구타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 이 속에는 ㅇ씨가 고통으로 울부짖어도 구타를 멈추지 않는 송명빈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명빈 대표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세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건 폭로 이후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경향신문'을 찾아가 "ㅇ씨를 한번도 때리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가 먼저 저를 때리는 등 구타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ㅇ씨의 피멍은 자신이 구한 둔기로 자해한 것이다"라며 "영상과 녹음파일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마커그룹 송명빈을 향한 애도가 이어짐과 동시에 비난이 쏟아지기도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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