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도민 위해 조직 혁신·변화해야"

"JDC, 제주도민 위해 조직 혁신·변화해야"
시민사회단체연대 신임 이사장에 요구
  • 입력 : 2019. 03.07(목) 19:00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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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문대림 신임 JDC 이사장을 향해 조직의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달라고 촉구했다.

 제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7일 논평을 내고 "JDC는 지난 8개월간 수장 공백을 핑계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제주영리병원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발을 빼고 있었다"며 "제주도민이 JDC를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을 되돌리려면 JDC가 해야할일은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을 전면백지화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검토하고 제주영리병원 추진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건사업의 개발사업을 멈추고 제주도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전면 개편해달라"며 "도민의 권익을 위한 기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에서 제주도로 이관해야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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