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사업 본격 운영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사업 본격 운영
최근 주민협의회와 위탁체결
지역예술가 참여 기회 확대
  • 입력 : 2019. 03.07(목) 15:5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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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 운영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에 대해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와 위탁체결을 마치고 올해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종전 관광극장과 이중섭거리 위주로 진행되던 틀을 벗어나 프로그램운영의 공간적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중섭거리와 솔동산 문화의 거리, 서복전시관 등 작가의 산책길 전 구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서귀포관광극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2019년 첫 작품으로 3월16일 '임인건 X 장필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 작가의산책길 프로그램으로 '서귀포 문화학교', '이야기가 있는 작가의산책길'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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