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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방용훈 아내, 승강기·블랙박스에 찍힌 자살 당일 행적
권민수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3.06. 15: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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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아내 故 이미란 당일 행적 (사진: MBC)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아내 이미란 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찍힌 승강기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언론에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지난 2016년 9월 1일 방화대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아내 이미란 씨의 죽음을 집중 조명했다.

사망 당일 새벽 12시 30분께 집을 나서는 이미란 씨의 모습이 승강기 CCTV에 찍혔다. 이미란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승강기에 기대 서있다가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몰고 외부로 나갔다.

이후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미란 씨가 투신 장소를 물색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벽 2시 58분께 이미란 씨는 방화대교에 차량을 주차하고 멈춰섰다.

하루가 지난 9월 2일 정오께 이미란 씨의 사체가 한강에서 발견됐다.

당시를 기억하는 이미란 씨의 친오빠는 "저 둑이랑 바지선 사이에 한 요만큼 되는 틈이 있었다. 그 틈 사이에 제 동생이 껴서 엎어져서 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란 씨가 타고 이동했던 차량에는 열쇠가 그대로 꼽혀 있었고, 조수석에서 유서 7장이 발견됐다. 또한 방화대교 다리 난간 사다리 구조물 상단에 손으로 짚어 먼지가 쓸린 자국 확인되기도 했다.

이미란 씨는 사망 전 4개월 동안 지하실에서 감금된 채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인 방용훈 사장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이미란 씨를 폭행해왔다고.

반면 방용훈 사장 측은 'PD수첩'을 통해 "남들이 가정사를 어떻게 다 알겠나. 내가 왜 이런 걸 당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부인이 죽고, 이모가 고소를 하고, 이게 상식이냐. 할머니가 애들을 고소하고, 그 이유는 왜 안 따져보냐"라고 밝히며 이미란 씨 죽음의 원인이 친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일가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보도되자 누리꾼들의 맹렬한 비난과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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