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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4270명 올해 '병역판정검사' 시작
제주병무청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3.05. 1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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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은 6일부터 2019년도 병무판정검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대부분 2000년 출생자(19세)로,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인원까지 포함해 총 4270명여명이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뉜다.

 기본검사에서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및 잠복결핵검사, 영상의학검사,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실시해 간질환과 당뇨질환, 간염, 신장 기능, 심혈관계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정밀검사에서는 기본검사 결과와 본인이 작성한 질병상태에 대한 문진표, 지참한 병무용 진단서 등으로 내과, 외과 등 해당과목 병역판정 검사의가 직접 진단을 한다.

 아울러 올해에는 쌍둥이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홍체인식기가 처음으로 도입되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민간병원에 '위탁검사'를 실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병역이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와 일자와 장소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며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건강관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강검진결과서를 현장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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