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회장 현대경) 회원 12명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재일본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청년회와의 국제친선 교류차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제주도연합청년회는 재일본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청년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취임한 장순희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국경을 초월한 양단체 간의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또 일본 오사카 중앙에 위치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고 김복동 할머니의 희망인 나카오사카 조선초급학교를 방문해 이마트 제주점에서 후원 기증한 학용품과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