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특위, 5개 사업장 현장 방문 일정 확정

행정사무조사특위, 5개 사업장 현장 방문 일정 확정
  • 입력 : 2019. 02.28(목) 15:54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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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가 개최됐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위가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에 나선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주요 5개 사업장 현장방문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현장 방문은 3월 11일 오전에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둘러 본 뒤 오후에는 헬스케어타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방문하고, 그 다음날인 12일에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 방문 계획은 지난 1월 30일 제4차 회의에서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한 이후에 해당 사업장을 직접 현장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특위는 사업장별로 당초 사업계획과는 달리 변경 승인된 사항과 이미 문제점이 드러난 오수 역류 사태 등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조치 사항 등도 현장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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