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 곽용남 기수 데뷔 14년 만에 300승 고지

제주경마 곽용남 기수 데뷔 14년 만에 300승 고지
  • 입력 : 2019. 02.25(월) 13:2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과 300승을 달성한 곽용남 기수.

제주경마 곽용남 기수가 데뷔 14년 만에 300승 고지를 밟았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3일 경마장 시상대에서 곽용남 기수의 300승 달성을 기념하는 '다승 달성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 기수는 지난 2월 1일 금요경마 제9경주(1000m)에서 '명성자랑'에 기승해 폭발적인 뒷심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데뷔 14년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시상식에는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이 직접 곽 기수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곽 기수는 2005년 기수로 데뷔해 통산 2874전 305승, 승률 10.6%, 복승률 20.8%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제주일보배, 2012년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66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