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한글교육 책임제 교사연수 실시

제주교육청, 한글교육 책임제 교사연수 실시
  • 입력 : 2019. 02.24(일) 09:4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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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선행학습이 없는 한글교육 책임제를 위한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6일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1학년 교사 및 그 외 희망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글교육 책임제 교사연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읽기 부진의 이해, 한글 기초 지도의 실제, 받침 교수 및 낱말 읽기, 한글 진단으로 이뤄진다.

제주 초등교사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단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한글지도 방법과 함께 다양한 교재·교구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지원단이 개발하고 있는 한글 쓰기 자료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출발점인 한글 지도에 대한 학생 맞춤형 지원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제주교사의 한글지도 전문성 신장과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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