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맹점 3392곳..대다수 외식·도소매업종

제주 가맹점 3392곳..대다수 외식·도소매업종
공정거래위 가맹산업 현황 발표
  • 입력 : 2019. 02.21(목) 17:5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지역에 들어선 가맹점의 대다수는 외식업종과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8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제주지역 가맹점은 3392곳으로 전국 가맹점 수(24만3454곳)의 1.4%를 차지했다. 가맹점이 가장 많이 들어선 지역은 서울로 4만6209곳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가맹점 수를 업종별로 따지면 외식업과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이 각각 1269곳과 1268곳으로 전체의 74.5%를 차지했다. 나머지 885곳(25.5%)는 서비스업종이었다.

 한편 전국적으로 상위 5개 외식업종에선 치킨 업종의 가맹점 수가 2만4602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식, 기타 외식, 커피, 분식 업종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가맹본부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작성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72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