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평화기 태권도 메달 4개 획득 선전"

"제주선수단, 평화기 태권도 메달 4개 획득 선전"
오현중 현지민 남자 중학부 헤비급 우승... 제주 유일
  • 입력 : 2019. 02.21(목) 17:0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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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 태권도 남자 중학부 헤비급에서 우승한 오현중 현지민의 경기 모습.

제주도선수단이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 4개(금 1·은 1·동 2)를 따며 선전했다.

현지민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중학부 헤비급 결승에서 전현민(흥해중)을 맞아 우승하며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윤다현(서귀포중앙여중) 선수도 이날 여중부 헤비급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소중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앞서 제주선수단은 고등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 지난해 노메달의 부진을 털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사당중과 정각중이 남녀 중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녀고등부 종합우승팀에는 경상공고와 울산스포츠과학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여고부 최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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