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물 안전성 강화 수거검사

서귀포시 축산물 안전성 강화 수거검사
  • 입력 : 2019. 02.21(목) 14:43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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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 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2019년 축산물 수거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 수거검사는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소, 우유류 판매업소 등에서 시판 또는 보관 중인 식육·포장육(50%), 식용란(20%), 식육가공품(25%), 유가공품(55)이다.

수거된 제품은 유해 잔류물질(동물용 의약품·농약 등) 및 미생물 검사(동물위생시험소 검사)가 수행되며 월별로 일정물량의 시료를 연중 검사한다.

또 서귀포시는 수거검사 기간 중 축산무르이 표시기준 적정여부와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 표시하지 않은 식품첨가물(보존료 등) 사용 여부 등 부정축산물 지도·단속을 병행해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물 유통판매업체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 내 축산물 유통판매업체는 205개소(축산물 판매업 115, 즉석판매가공업 50, 식육포장처리업 28 외)로, 지난해에는 부정축산물 지도 단속 결과 과태료 3건, 과징금 1건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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