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육회, 생활체육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제 가동

제주체육회, 생활체육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제 가동
  • 입력 : 2019. 02.21(목) 14:0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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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가 2019년도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제를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모습.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을 유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생활체육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제가 본격 가동된다.

제주도체육회는 도내 유능한 지도자를 발굴하고 지역 거점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도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지도자 전산등록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자는 체육관련 자격증(국가·민간 포함)을 갖고 있어야 하며 등록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지도자 등록)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체육회는 등록자에 한해 자체평가를 거쳐 선발한 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교육을 시행하고 이후 일선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사로 투입할 예정이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지도자 인력풀 구축과 은퇴선수 직업훈련(교육) 지원사업 등의 체육인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체육인 취업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체육회 생활체육부(717-714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ejuspo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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