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 풍경에서 남미의 열정까지

제주섬 풍경에서 남미의 열정까지
국내외 7개국 작가 참여 제주국제아트쇼
  • 입력 : 2019. 02.20(수) 18:2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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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반니의 제주 소재 작품 '백록'.

월간아트 아트벤트와 오렌지브릿지가 공동 주최하는 2019제주국제아트쇼가 이달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와 '커피캄머', '자연스러운 식당', '루씨쏜 제주 작업실', '허수경의 반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100여 명과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페루, 볼리비아 등 7개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해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해온 한인 아트 페스티벌의 연속으로 제주에서 처음 국제아트쇼를 마련했다. 30만원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해외 작가들의 소품에서 대형 작품까지 나온다.

해외 작가 중에는 제주에서 몇 차례 전시를 가졌던 이탈리아 조반니, 남미의 열정을 표현해온 마르치아 제가라 등이 포함됐고 제주 작고작가인 '폭풍의 화가' 변시지, 한글서예가 현병찬, 민화작가 루씨쏜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인 허수경씨가 디자인한 한복 작품도 초대 전시된다.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6시30분. 문의 010-6333-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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