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300m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한다

서홍동 300m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한다
새마을금고 인근 남북-동서 잇는 폭 8m로
  • 입력 : 2019. 02.20(수) 17:1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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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새마을금고 주변 마을안길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00m 구간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시는 1997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서홍동 새마을금고에서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는 새로 건축된 아파트단지의 교통량 분산과 인접 도로와의 통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6억원을 투입해 폭 8m로 만들어진다.

 시는 이 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계약심사에 이어 올해 1월 측량을 마무리했다. 또 도로시설기준에 맞는 단면 결정과 우수처리계획,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검토해 7월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마을안길이 혼잡해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인근 도로와의 접근성도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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