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 8일까지 올해의 장한장애인대상 후보 접수

제주도, 3월 8일까지 올해의 장한장애인대상 후보 접수
  • 입력 : 2019. 02.20(수) 15:16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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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한 장애인 대상'을 발굴·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상후보자 신청은 3월 8일까지이며,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 등 4개 분야 6명을 선발한다.

장한장애인 대상은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해 자활 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을 선정한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인인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부모, 조부모, 양부모 등이 대상이다.

수상자격은 제주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 이상 장애인 도우미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행정시장, 제주도장애인단체장,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장, 20인 이상의 연서 추천 등을 받으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열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장한장애인대상은 지난 2007년 제주도 장한장애인 대상 등 시상 조례가 제정된 후 총 4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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