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짬컴퍼니와 세이레아트센터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후원자 100여명을 초청해 1인극 '행복배달부 우수씨'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고 김우수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만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진행되는 본 공연 전 실시됐다. 연극의 내용은 고 김우수씨가 월 72만원을 받는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면서 5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나눔의 삶을 살았던 실제이야기가 토대다.
'행복배달부 우수씨' 공연은 내달 3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이뤄지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3시·6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