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탐라기 축구 결승행… 제주 유일

서귀포중 탐라기 축구 결승행… 제주 유일
부산 덕천중 2-0 제압… 21일 경기 화성FC와 격돌
  • 입력 : 2019. 02.19(화) 17:4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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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이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4강전에서 부산 덕천중을 2-0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서귀포중학교가 탐라기 축구 결승행에 오르며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내 팀 가운데 유일하게 준결승전에 나선 서귀포중은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4강전에서 부산 덕천중을 맞아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4분 김인하가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1분 김민건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의 찬가를 합창했다.

서귀포중의 상대는 경기 화성FC U-15다. 화성FC는 이날 같은 시간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 은혜FC U-15와의 4강전에서 0-0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을 거두며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21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앞서 서귀포중은 8강에서 서울 배재중을 맞아 4-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나섰다.

서귀포중은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4강전에서 부산 덕천중을 2-0으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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