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치료 지원 월 12만원으로 확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 지원 월 12만원으로 확대
  • 입력 : 2019. 02.19(화) 16:5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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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제주희망나눔카드' 이용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12만원 한도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희망나눔카드'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치료서비스를 받고 해당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제주도교육청 치료비 지원 전자카드다.

 발급대상은 도교육청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치료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재활치료지원 제공기관 가맹점으로 등록된 기관을 이용하는 학생이다. 소속학교에서 관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치료지원 카드 신청서를 제출하면 3일 이내에 '제주희망나눔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재활치료는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심리행동), 놀이, 심리운동, 재활심리, 감각, 운동 영역에서 지원되며, 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으로 선정한 39개 기관(제주시 30개, 서귀포시 9개)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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