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36억 투입

제주도,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36억 투입
  • 입력 : 2019. 02.19(화) 14:02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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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6억6600만원을 투입해 2019년도 평생교육 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제자유도시 기반확충을 위한 외국어 교육 확대(사업비 8억800만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강화(8억5000만원) ▷도민 역량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1억1700만원)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1억9000만원) 등이다.

자기주도학습 강화 사업은 코딩, 드론, 블록체인, 3D프린터 등 청소년 대상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미래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도 확대하는 사업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도내 대학과 연계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사업, 평화와 인권교육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제주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대학(원)생 인재육성장학금, 청년 해외배낭연수, 제주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주가치를 높이는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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