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 '애월승리' 데뷔 이후 4연승 질주

제주경마 '애월승리' 데뷔 이후 4연승 질주
  • 입력 : 2019. 02.19(화) 09:4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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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데뷔한 한라마 '애월승리'가 4연승을 질주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라마 '애월승리'가 데뷔 이래 4연승 질주를 이어가며 경마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애월승리(3세 암말)'가 지난 15일 금요경마 제7경주(1200m)에서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데뷔 이후 4연승을 질주했다.

곽용남 기수와 호흡을 맞춘 '애월승리'는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중위권에서 경주를 이어갔다. 이후 마지막 4코너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로 나서더니 결승선을 가볍게 통과하며 4전 전승으로 명마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에 데뷔한 '애월승리'는 이번 경주에 가장 무거운 부담 중량인 61㎏을 짊어졌지만 낭중지추의 실력으로 4세 전성기의 경주마들을 물리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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