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3·1운동, 제주 정체성 교육과 연계돼야"

[뉴스-in] "3·1운동, 제주 정체성 교육과 연계돼야"
  • 입력 : 2019. 02.19(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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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부폐 연대책임

○…제주도가 공직사회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막기 위해 연대책임 등의 시책을 추진.

제주도는 정기·특별기동·테마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퇴직 및 비위 공직자 취업제한 엄격 관리, 비위 공직자에 대한 부서 성과평가 연대책임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발표.

제주도 관계자는 "2016년에 발생한 부패사건으로 감점대상자가 많아 2019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이 예상된다"며 "중단 없는 청렴시책으로 2020년 1등급 달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이교육감, 제주이해교육 주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주이해교육과의 연계를 관계부서에 주문.

이 교육감은 18일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2·8독립선언,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교육과 사업은 제주 정체성 교육과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

이어 3·1운동 100주년이 광복과 4·3, 6월 항쟁, 촛불 혁명 등의 현대사 흐름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사업 계획 마련을 당부. 오은지기자

제주시 "주민불편 최소화"

○…지난 달 21일 한림읍을 시작으로 이달 15일까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주시 연두방문에서 지역현안과 관련 수렴된 주민건의사항은 모두 461건으로 집계.

특히 교통환경 개선과 도로개설 확충, 쓰레기 처리 등 환경문제, 문화·관광 활성화 등 의견이 많았으며, 읍면 지역은 농수산 지원 확대 및 축산악취 해결 등 1차 산업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 중 시급하거나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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