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개 제주 도내대회 열전… 3월 '스타트'

올해 45개 제주 도내대회 열전… 3월 '스타트'
도지사기 22·협회장기 13개 등 연말까지 줄줄이
배드민턴·태권도·유도·게이트볼 등 종목도 다양
  • 입력 : 2019. 02.18(월) 18:3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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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에서 도지사기 및 협회장기 등 도내 스포츠대회로 모두 45개가 잇따라 열린다.

올해 제주에서 도내 스포츠대회로 모두 45개가 잇따라 열린다. 참가 선수단 규모만 3만명에 이르는 등 오는 3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18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도지사기 대회는 모두 22개다. 우선 제46회 제주도지사기 전도 배드민턴대회가 3월중 제주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에서 개최, 도내 스포츠대회의 서막을 알린다. 제주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선수단 1500명이 참가한다. 제19회 도지사기 전도야구대회와 제15회 도지사기 전도 남녀궁도대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4월에는 도지사기 행사로 제27회 생활체육 전도배드민턴대회, 제21회 생활체육 전도야구대회, 제25회 생활체육 전도테니스대회가 이어진다. 이어 상반기에 제29회 전도볼링대회와 제32회 직장대항테니스 대회 겸 제주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제24회 생활체육전도게이트볼대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제53회 전도태권도대회, 제20회 전도유도대회, 제47회 전도씨름대회, 제39회 전도탁구대회 등이 마련된다. 선수단 규모는 1만55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종목별 협회장기 13개 대회도 4월부터 차례로 열린다. 제9회 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전도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등산, 족구, 검도, 여성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야구, 댄스스포츠, 볼링 등이 11월까지 이어진다. 선수단 규모는 6150명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생활체육대회 10개도 예정됐다. 제49회 백호기 축구를 비롯해 제16회 동부컵 축구대회, 제58회 전도종별축구대회, 2019 생활체육 줄넘기 대회, 2019 제주도내 고교동문 배드민턴대회, 제주도유소년스포츠클럽대회 등으로 선수단 규모는 80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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