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생 소통자문단 출범

입력 : 2019. 02.18(월) 18:21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이 18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에 의뢰해 추천받은 총 44명(제주대 17, 국제대 5, 관광대 10, 한라대 12)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제주도는 이들이 앞으로 도정과 대학생 간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되며, 제주도는 대학생들의 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통자문단은 앞으로 4개 팀으로 나눠 팀별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팀별 토론회의(분기별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책 개선 사항들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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