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4월 27~28일 확정

입력 : 2019. 02.18(월) 14:54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제24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오는 4월 27~28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국가태풍센터 서측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는 지난 11일 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읍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해 고사리축제' 일정 등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한라산 정기 듬뿍 먹은 고사리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관광객과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가치를 더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익 위원장은 "축제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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