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협약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협약
  • 입력 : 2019. 02.18(월) 13:34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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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산림조합중앙회는 18일 오후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희범 제주시장과 윤선홍 청정환경국장을 비롯 시청 관계자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성태),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 확대로 품격있는 도시 조성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숲 조성과 보행숲, 도시녹화 등 그린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 50만그루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500만그루를 식재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제주시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500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홍보활동과 자원 및 기술제공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사업 추진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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