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후 야간경관조명 일제정비 실시

제주시 노후 야간경관조명 일제정비 실시
  • 입력 : 2019. 02.18(월) 10:29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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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후화되고 해풍 등에 의해 부식이 진행되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8일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해안로(용담해안도로)와 탐라문화광장 등에 설치된 노후 및 불량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해 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야간경관조명은 총 3270개가 설치된 가운데 이중 300개가 시일이 경과하면서 노후됨은 물론 해안변 설치로 인해 각종 염분 및 해풍에 의한 부식이 진행돼 미관을 해치고 불량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따라 서해안로 투광기·LED경관 표지병 200개를 비롯 탐라문화광장 3개소,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9개소 정비 등을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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