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 개설

서귀포시,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 개설
  • 입력 : 2019. 02.14(목) 17:3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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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미신고 등 불법 숙박영업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숙박업이나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하지 않고 숙박영업을 하거나 신고한 농어촌민박 외에 인근의 여러 주택에서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 제주한달살기 등 단기임대를 빙자해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또 불법 숙박업소 단속보안관 4명을 위촉해 민관 합동단속을 주1회 정례화하고, 자치경찰과 협업해 불법행위 적발시 고발조치 등 강도높은 단속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다가구주택, 미분양 타운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318개소를 점검, 불법으로 영업한 28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했다. 또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숙박공유사이트에 고발업소의 삭제를 요청해 여행객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불법 숙박업소 신고센터 주소(:http://www.seogwipo.go.kr/info/news/notice.htm?act=view&seq=1118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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