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바다지킴이' 152명 공개 채용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152명 공개 채용
  • 입력 : 2019. 02.14(목) 16:29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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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7일 '청정제주 바다지킴이'를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152명(제주시 87· 서귀포시 65)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기간제 근로자 취업규정에 근거한 2019년도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운영 지침을 수립했으며 상시 모니터링과 수거,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 발생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1월 21일부터 채용절차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까지 모집공고,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13명에서 올해 152명으로(제주시 87명, 서귀포시 65명)으로 확대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운영으로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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