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들이 카메라로 기록한 2018년 제주

사진기자들이 카메라로 기록한 2018년 제주
제주도사진기자회 2월 14~18일 2018보도사진전
한라일보 등 일간지·통신사 등 5개사 사진기자 출품
  • 입력 : 2019. 02.12(화) 18:3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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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진기자회 2018보도사진전 출품작. 2018년 제주를 한 장의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기자들이 카메라로 써내려간 2018년 제주를 만나보자.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강희만)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동안 제주도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2018 보도사진전'을 펼친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라일보, 제주신보,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등 지역 일간지와 뉴스통신사 등 5개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5명의 사진기자가 참여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18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의 '제주 폭설 속 노루들'을 비롯 한라일보 강희만 부장, 제주신보 고봉수 기자, 뉴스1 이석형 기자, 뉴시스 우장호 기자 등이 지난해 도내 곳곳을 누비며 포착한 80여 점의 기록 사진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 현장,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제주 4·3 70주년 추념식, '푸른 눈의 돼지 신부' 맥그린치 신부 장례미사,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등 다양한 주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생태,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사진도 만날 수 있다.

강희만 회장은 "올해도 역사를 기록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 정확하고 빠르게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도사진전이 개최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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