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1번지'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해법없나

'한국관광1번지'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해법없나
도의회 문광위 13일 현장방문·정책토론회
  • 입력 : 2019. 02.12(화) 17:34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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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경용 위원장)는 13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통한 서귀포 지역경제 회생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경용 위원장은 "한국관광의 1번지로 1978년에 조성된 중문관광단지가 관광거점 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침체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해 당초 조성 취지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진희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제주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민숙 제주도의원과 고동수 제주신보 논설위원, 장명선 중문관광단지협의회장, 신희섭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 등이 지정토론한다.

 토론회에 앞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월 임시회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 건축 부지와 부영호텔 연결통로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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