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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마트 직원 축산물 횡령 철저한 조사를"
전농·전여농 공동 성명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2.12. 1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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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 농협 하나로마트의 직원이 축산물을 수년간 빼돌린 의혹으로 감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되자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합은 12일 공동 성명을 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 농민단체는 "모 하나로마트 직원 10년 가까이 축산물을 빼돌렸는 데도 (농협에서는)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농협에 감사 기능이 있기는 한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농협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면으로 이미 지역농협은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장기간 횡령이 발생한 점을 비춰볼 때 개인의 일탈로 보기에는 납득하기 어렵다. 농협내의 비호세력 또는 공조자가 있는지 철저한 감사와 사법당국의 조사로 관련 책임자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A농협은 내부 고발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한 직원이 수년간 축산물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했다. 현재 A농협은 해당 직원이 마트 식육코너에서 축산물 8000여만원 어치를 8년간 몰래 빼돌린 뒤 평소 알고 지낸 식육점에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A농협은 해당 직원에 대해 대기 발령 조치를 한 상태이다. 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감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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