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남은 제53회 제주도민체전 구호 확정

두달 남은 제53회 제주도민체전 구호 확정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 최우수
  • 입력 : 2019. 02.12(화) 11:0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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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1회 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구호가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으로 확정됐다.

12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도민의 화합과 축제인 도민체전이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체육회는 11일 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개회식 운영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대회 구호를 선정했다. 지난 1월 도민 대상 표어공모를 실시해 137점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강우빈(신제주초 5) 어린이의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뽑았다. 이밖에 '모다들엉 건강제주 혼디호는 화합제주'(이훈·조천읍) '활짝펴라 제주체육 함께하라 축제의 장'(양선미·신성여중 교사) '생활속의 건강체육 제주도민 화합축제'(송지은 건입동) 등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대회 표어로 확정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메인 경기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초·중·고교부, 일반부, 장애인부 경기 등이 마련되며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은 3월8일까지 이뤄진다. 지난해 도입된 도민체전 관리시스템(www.jejusportsf.or.kr)을 통해 등록하고 3월 14일 참가신청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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