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방지 솔루션 도입

제주시,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방지 솔루션 도입
  • 입력 : 2019. 02.12(화) 11:04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개인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등에 따른 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 1억9400만원을 투입 개인정보 모니터링 및 취약점 진단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 지침에 의거하여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소중한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존 행정업무시스템에 대한 시스템 로그 기록만 저장해오던 기능을 확대하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 담당자별, 부서별 개인정보 처리 현황, 입출력 현황 등 단계별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정보 접근 및 이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70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