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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최종 확정
39개 사업에 9625억원 투입… 국비 5787억원 반영
해군박물관·태양광발전단지·습지생태공원 등 조성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
입력 : 2019. 02.12.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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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복합항과 연계한 강정마을 내 습지생태공원 사업 부지.

해군박물관과 풍력발전, 태양광발전단지, 습지생태공원 조성 등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에 제출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주변지역 지원을 통한 주민 화합·상생 및 지역발전계획 1차 변경안이 39개 사업 9625억원 규모로 지난 2월 1일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발전계획은 지난 2012년 2월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처음 확정된 후 7년 만에 변경 조정됐다.

 1차 변경된 사업규모는 당초 37개 사업 1조771억원이었지만 이번에 39개 사업 9625억원으로 2개 사업이 늘어났으며, 사업비는 1146억원이 감소한 9625억원으로 반영됐다. 사업비는 지난 9월 17일 행정안전부에 요구한 39개 사업 9360억원보다 부처 협의 과정에서 265억원이 증가했으며, 사업 기간도 기존 2012~2021(10년)에서 4년이 늘어난 2012~2025(14년)으로 조정 됐다.

 확정된 9625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는 5787억원으로 2012년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 금액과 변동이 없으며, 지방비는 종전 1710억원보다 103억원이 늘어난 1813억원으로 조정됐다. 민자 사업비는 3274억원에서 1249억원 감소한 2025억원으로 변경 결정됐다.

 이번 1차 변경안을 통해 자전거도로 조성, 풍력발전, 습지생태공원 특화사업, 해군박물관 조성, 민군공동 이용시설 조성 등 25개 사업에 5053억원이 투자된다. 정부에서 수용 결정된 사업은 국비 지원 확보 근거가 마련돼 이달 안으로 자체 사업추진계획 및 국비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후 강정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39개 사업 중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주변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대화, 크루즈 터미널 및 공원조성, 서귀포 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9개 사업은 현재 완료됐다. 그러나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원, 민군복합형 진입도로 개선, 퇴역함 활용 홍보관 조성, 평화대공원 조성 5개 사업(3021억원)은 유보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대체 사업을 발굴해 2차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오봉 제주도 고오봉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장은 "올해 지역발전계획사업으로 13개 사업에 278억원이 투자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체회복사업 및 지역발전계획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강정마을 공동체회복은 물론 지역발전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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