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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온(溫)맵시'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을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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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난방에 소비되는 에너지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엔 가정 등에서 난방 사용량 증가로 에너지 소모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 '온(溫)맵시' 운동이 필요하다.

온(溫)맵시란 한자로 따뜻할 온(溫)과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하며, 건강과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입기 방식을 의미한다.

온(溫)맵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카디건, 스웨터, 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 모자, 부츠, 장갑, 보온력이 긴양말, 스타킹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내복 입기 등이 있다. 이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임으로써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질병예방 효과가 있고, 사무실 등의 난방 에너지를 절약해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실내 난방온도를 18~20℃로 유지하고, 외출시 보일러 전원를 껐다가 다시 켜면 낮아져 있던 실내온도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보일러 가동시간이 오래 걸려 많은 연료를 소비하므로 외출모드로 설정하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2~3℃의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 습도가 높으면 온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가습기와 보일러를 동시에 틀면 따뜻함이 오래 지속된다.

온도가 1℃ 낮아지면 7%의 에너지가 절감된다.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온(溫)맵시 운동은 지구 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하나로 쉽게 참여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나의웅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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