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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봄꽃 평년보다 빨리 핀다
진달래·개나리 내달 중순에 개화
12일 제주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2.11. 1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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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한라일보DB

올해 제주지역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민간기상업체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개나리 개화 시기는 내달 15일로 평년보다 이틀가량 빠르겠다.

 진달래 개화시기는 평년 보다 11일 빠른 내달 18일로 예상됐다.

 153웨더는 봄꽃 개화 시기가 상대적으로 빠른 이유로 2월 하순과 3월초 제주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개나리는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16일~24일, 중부지방은 3월25일~4월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지방은 4월3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달래의 경우 남부지방은 3월19일~27일, 중부지방은 3월28일~4월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은 4월6일 이후 개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최저기온은 1~4℃, 최고기온은 8~10℃로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3℃ 높겠다. 또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는 아침 시간대 결빙구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동부,서부는 1~2m, 남부앞바다는 1~1.5m로 불겠으며, 오전 12시까지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9~14m/s(32~50㎞/h)로 강하게 불어 물결도 1.5~3m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함께 13일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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