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4·3 70주년 사업 평가 토론회

제주도의회 4·3특위, 4·3 70주년 사업 평가 토론회
13일 도의회 대회의실
  • 입력 : 2019. 02.10(일) 13:34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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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4·3 70주년 사업 평가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3 70주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4·3 70주년 사업을 통해 4·3이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사실임이 널리 알려지고, 제주뿐만 아니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관련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4·3 70주년 사업의 성과는 무엇이고 어떤 과제를 남겼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4·3특별위원회는 4·3 70주년 사업 평가의 자리를 마련해 향후 과제를 찾아보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찬식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사업의 성과와 과제', 강호진 7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제주4·3 7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의 사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강경식 전 제주도의원과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진선희 한라일보 문화부 기자, 강봉수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염미경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현혜경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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