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달부터 시행

제주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달부터 시행
  • 입력 : 2019. 02.07(목) 12:47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는 이달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문화·관광·체육활동 향유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2~11월 중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www.mnuri.kr)에서 발급 신청하면 된다. 기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대상자는 재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관련 올해부터 지원금이 8만원으로 1만원 상향되었고, 케이블 TV 수신료 및 체육시설 월 회원권 구입 등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3월 1일 부터는 접근성이 열악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전화 재충전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고객센터(1544-341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03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