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외국문화학습관, 다양한 외국문화체험 기회 제공

동부외국문화학습관, 다양한 외국문화체험 기회 제공
올해 연중 외국어강좌, 1일 체험학습 등 운영
  • 입력 : 2019. 02.07(목) 10:3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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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외국어강좌, 1일체험학습, 소규모·원거리학교지원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실, 외국어독서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동부지역 내 농어촌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외국어학습 기회 제공과 원어민교사들과 함께하는 외국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용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외국어강좌는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학기별로 모집이 이뤄진다. 특히 '학생영어반'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테마데이'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직접 학습관 체험코너(공항, 레스토랑, 백화점, 병원, 우체국, 다문화)에서 원어민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해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원어민교사가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규모·원거리학교지원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외국어 의사소통은 물론 서양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학습관은 자기주도학습실과 외국어독서실에 멀티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을 비치해 이용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이 몸에 배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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