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맞은 제주 4일 대체로 맑음

입춘 맞은 제주 4일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나쁨 수준.. 6일 기압골 영향 비
  • 입력 : 2019. 02.04(월) 08:24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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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사흘째이자 입춘인 4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4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4일 낮 최고기온은 8~12℃이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약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을 받아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을 듯하다.

설날인 5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15시~18시)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2~6℃, 낮 최고 12~14℃로 나들이 무난할 듯.

연휴 마지막인 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으므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3시) 한때 산지와 남동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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