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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문 "도민 힘으로 4·3 특별법 통과시킬 것"
송승문 희생자유족회장 30일 임기 돌입
최우선 과제 '특별법 개정안'통과 꼽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1.30.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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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문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30일 이·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다. 송은범기자

"8만여명에 달하는 유족들을 위해 제주4·3 특별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송승문(70)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30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4·3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4·3이 발생한 지 70년을 넘긴 상황에서 그동안 유족들은 엄청난 고생을 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유족들이 이러한 고초를 겪지 않도록 4·3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회장은 최우선 과제로 국회에 계류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안을 꼽았다. 그는 "다시는 이 땅에 4·3과 같은 비극이 발을 디디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추가 진상조사, 군사재판 무효화, 희생자 및 유족 보상금 지급, 트라우마센터 설치, 4·3 명예훼손 금지 조항 등이 담긴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는 더이상 늦출 수 없다"며 "유족들과 도민의 힘으로 올해는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7일 4·3 수형생존인 재심 사건 '공소 기각' 판결에 대해서는 "4·3 당시 행해졌던 재판이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아직 시신도 찾지 못한 2500여명의 수형희생자에게 씌어진 누명도 조속히 벗겨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4·3 문제 해결에 있어 진척된 사실은 있지만 뒷심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4·3과 관련한 제주도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71주년을 맞는 올해 추념식에도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 회장은 4·3행방불명인협의회 공동대표, 4·3유족회 사무국장 및 처장, 4·3사건진상규명실무위원회 부위원장, 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4·3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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