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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밀착형 제주자치경찰 확대 '최종 단계' 시행
이달 31일부터 … 국가경찰 137명 추가로 파견
112신고 전지역 확대… 경찰관서도 1곳→7곳
한라병원·서귀포의료원 주취자 의료센터 신설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1.30.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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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서 주민 밀착형 112신고 출동을 자치경찰이 담당하고 긴급성을 띤 신고는 국가경찰도 함께 출동한다.

자치경찰제 전국 도입에 앞서 제주서 진행되고 있는 '제주자치경찰 확대 운영'의 최종 단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부터 국가경찰 137명을 제주도자치경찰단으로 추가 파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 자치경찰 3단계 확대 운영'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2단계에 걸쳐 국가경찰 123명(1단계 27명·2단계 96명)을 자치경찰에 파견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사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제주동부경찰서 관할에 한해 일부 112 신고 출동을 자치경찰이 담당하게 했다.

 이번 3단계 확대 운영은 최종으로 이뤄지는 단계로 국가경찰 137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동부서에 한해 시행됐던 112신고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게 된다. 자치경찰이 맡는 112신고는 54종 중 ▷주취자 ▷보호조치 ▷교통불편 ▷분실습득 ▷위험동물 등 12종이다. 국가경찰은 범죄, 교통사고,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위험방지 등 42종을 담당한다.

 아울러 자치경찰이 출동하는 신고라도 긴급신고에 대해서는 국가경찰이 동시에 출동하며, 전 경찰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사건은 자치경찰이 협력하도록 하는 등 상호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자치경찰로 파견되는 국가경찰 인원이 260명에 달하면서 지역경찰관서도 7곳 체제로 재편된다.

 자치경찰은 기존 산지자치지구대만 운영하던 것에서 나아가 함덕자치파출소를 제주동부권에 추가로 두고, 제주서부권에는 연동자치지구대, 한서자치파출소 2곳을 새롭게 거느린다. 서귀포권에는 서귀포자치지구대, 서부자치파출소, 신산자치파출소 등 3곳을 운영한다. 국가경찰이 운영하는 지구대·파출소 26곳은 24곳으로 축소된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연계·협업하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2곳도 제주시 한라병원과 서귀포의료원에 신설·운영된다.

 응급의료센터에서는 경찰관이 상주(한라병원 2명씩 3교대·서귀포의료원 1명씩 3교대)하며, 주취자에 대한 보호와 치료, 상당 등 체계적 관리에 나서게 된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기관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것"이라며 "제주자치경찰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전국 자치경찰의 선도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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