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마트복지관 노형동으로 사무실 이전

제주스마트복지관 노형동으로 사무실 이전
생활SOC 공유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 입력 : 2019. 01.30(수) 13:15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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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복지관(상임이사 현성훈)이 내달 1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정존마을회관에서 사무실 이전입주식을 개최한다.

 제주스마트복지관은 '물리적 공간비용의 최소화'의 사업취지에 따라 유상임대 사무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노형동 정존마을회와 마을청년회 등의 협조로 정존마을회관 2층 청년회 사무실로 이전한다.

 제주스마트복지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된 건물 없는 복지관으로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에 개관했으며 올해부터는 제주스마트복지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해 나간다.

제주스마트복지관 관계자는 "스마트복지관은 본래 건물을 짓지 않고 지역 내 생활SOC를 활용해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이라며 "이는 올 하반기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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